[경북채널뉴스]새벗유치원(원장 장명희)은 2019년 3월 5일(화) 「제2회 새벗유치원 입학식」을 실시하였다. 1부 만3, 4세 입학식은 오전 10시, 2부 만5세 입학식은 오후 14시에 개최하여 어린이 180명과 교직원, 학부모, 지역인사 등이 참석하여 새벗유치원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1부에서는 만4세 반인 맑은샘, 깊은샘, 옹달샘반의 입장과 함께 시작을 알렸다. 뒤이어 만3세 반인 솔샘, 단샘반의 앙증맞은 입장이 이어졌다. 모든 행진이 이어질 때마다 학부모님들께서는 축하의 박수와 환호로 터져 나왔다. 어린이들은 서로 처음 만나 서로 낯설어 하면서도 새로운 담임선생님과 교실을 구경하며 기대에 찬 눈빛이었다.

이어서 만 5세반의 한가람, 별가람, 빛가람반의 2부 입학식에서는 재원생들의 감사인사노래와 함께 우쿨렐레 연주 공연을 선보이며 입학을 축하하였고, 참석한 모든 학부모님들은 함께 박수장단을 쳐주셨다. 또한 ‘사랑의 인사’를 주고받는 입학생들을 바라보는 학부모님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학부모님들도 입학식을 통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선생님과 대화를 나누며 진지한 모습을 보이셨다. 이에 한 학부모님께서는 “아이가 엄마와 떨어지게 되는 것이 처음이기에 매우 낯설어 할 것 같지만 막상 친구들과 이야기하고 놀이하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된다.”며 걱정과 설렘을 표현하였다.

장명희 원장은“유치원에서는 자녀들의 올바른 성장이라는 목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이를 위해서는 학부모님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자녀를 위해 자녀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지켜보고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학부모에게 당부하였다.

정지수 기자  jg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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