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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경찰, '가이드 폭행' 박종철 예천군의원 수사 속도 낸다.-폭행상해죄 검토-
정지수 기자 | 승인 2019.01.09 19:37

[경북채널뉴스]예천경찰서(서장 신동연)는 외국연수 기간 중 현지 가이드를 폭행한 사건에 대해 의원들을 상대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예천경찰서는 9일 현재 미국에 살고 있는 가이드 A씨가 경찰 출석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이메일로 피해 진술을 요청하고, 폭행 당시 A씨의 치료받은 현지 병원 확인증과 상처 부위 사진을 토대로 폭행 피해 정도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8일 오전 예천군의회를 방문해 해외연수를 다녀온 군의원 8명과 의회사무처 회계 직원을 상대로 참고인 조사를 벌였으며, 다음주에는 박 의원을 불러 조사를 마칠 방침이다.

또 폭행 당시 상황을 알 수 있는 버스 내 CCTV 영상 등 증거 자료도 확보했다. 고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외국에 있어 시차 문제나 병원 진단서 발부 등에 어려움이 있다"며 "추후 참고인 조사를 더 하고 피해자 진술서를 이메일로 받아 가해자를 소환 조사하기까지 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최종적으로 박 의원 조사가 끝나면 상해 혐의를 적용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상해죄는 당사자 간 합의 여부와 상관없이 처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경찰은 최근 시민단체가 박 의원의 폭행 외에 연수경비에 대해서도 조사를 요구함에 따라 폭행 사건 합의금의 공금 사용 여부도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박 의원 등 예천군의원 9명과 의회사무과 직원 5명 등 14명은 6188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12월20~29일 7박10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동부와 캐나다 등지를 다녀왔다.

사건은 연수 나흘째인 23일 오후 6시쯤(현지시각) 캐나다 토론토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전 버스 안에서 박 의원이 가이드를 주먹으로 때려 상처를 입혔다.

정지수 기자  jg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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