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채널뉴스]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백효), 예천특수교육지원센터(센터장 김현국) 은 11월 26일(월) 용인 에버랜드에서 2018학년도 장애학생 능동적 사회참여 8차 진로교육프로그램을 특수교육대상학생 23명 학부모 9명과 함께 실시하였다.

“감성, 직업, 안전”이라는 3가지의 체험으로 문화, 환경에 대한 지식을 폭넓게 이해하고 사회 공감성을 배양하기 위한 감수성 함양,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기반으로 자신의 직업관을 정립, 마지막으로 최근 우리사회에 가장 강조되고 있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생활 안전의 일상화를 돕기 위한 3가지 체험활동을 진행하였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예천초등학교 황○○ 학부모님은 “놀이공원에서 이런 체험활동이 있는지 몰랐어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영역으로 체험학습을 진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지보초등학교 5학년 김○○ 학생은 “선생님 하루 전 꿈속에서 놀이기구를 신나게 타는 꿈을 꿨어요. 꿈에 나온 놀이기구도 타고 동물들도 관찰하고 너무나 재미있어요.”라고 이야기를 하며 참여한 학부모, 학생 모두 적극적으로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예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장애학생들이 제한된 공간에서 벗어나 마음을 안정시키고 건강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경북채널뉴스  kbcsnews@daum.net

<저작권자 © 경북채널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