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채널뉴스]대창고등학교(교장 정재형) 교내 봉사 동아리인 마을 돌봄이회원과 인터랙트 회원은 지난 1일 지역봉사 단체인 국제로타리 3630지구(회장 장재용)와 대창고 학부모회(회장 신용순)와 권오휘(동아리 담당교사), 김현보 행정실장, 장철종. 이창환, 이상훈, 여지영, 장우영 교사의 인솔로 지난해에 이어 '사랑의 연탄 및 쌀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의 봉사 단체인 국제로타리 3630지구의 회원과 대창고등학교 학부모회에서 함께 하였다. 대창고 '마돌이' 봉사 동아리는 8년 연속 경상북도 우수 동아리로 선정되어 수상한 상금과 동아리 활동비로 연탄과 쌀을 구매하여, 예천군 주민복지과의 도움을 받아 홀몸 어르신이 계시는 6가구를 찾아 연탄 1,800장과 16가구에 쌀 20kg씩 전달했다.

봉사 동아리 회장 정윤수는 군은 후배들과 함께 며칠 전부터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화를 걸고 연탄과 쌀을 배달하려 간다는 약속을 받는 등 철저한 준비를 하면서 후배들이 내년에도 많이 참여하여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학업에도 열중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권오철 학생은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으며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연탄을 배달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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