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채널뉴스=정지수 기자]유천면(면장 박호숙)에서는 ‘바르게살기협의회’, ‘새마을협의회’및 ‘의용소방대’가 유천면 일대 도로변 정비 및 시거장애목 제거 활동에 나섰다.

유천면 3개 단체 회원 50여 명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순차적으로 시야를 방해하는 잡목과 위험한 관내 주요 도로 및 간선 도로 등의 교통 방해물과 시거장애목 정비 작업을 시행했다.

이들 단체는 작업을 위해 여러 번의 회의를 하면서 각 단체간 소통 및 유대감을 강화했으며 봉사를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긍정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한 데 큰 의의가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번 시거장애목 제거 등 도로변 정비는 원활한 교통 흐름과 안전 사고 방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호숙 유천면장은 “겨울철을 앞두고 관내 안전사고 예방과 주민들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애써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유천면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지수 기자  jg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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