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채널뉴스=정지수 기자]용궁면(면장 이시현)에서는 4일 초산정 한상준 대표가 직접 생산한 콤부차 음료 1,400박스(3.000만원 상당)를 기부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천연발효숙성 전통식초 제조업체인 초산정은 70여 년 대를 이어 식초 관련 제품을 만드는 기업으로 고품질 발효식품을 생산하면서 해마다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생산 물품을 기탁 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용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부한 한상준 대표는 “2023년 수해로 어느 해 보다 힘든 한 해를 보낸 용궁면 주민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시현 용궁면장은 “매년 앞장서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한상준 대표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상황에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 모든 면민이 행복한 용궁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수 기자  jg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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