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채널뉴스=정지수 기자]용문면 금당실정보화마을(위원장 안준식)은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용문종합복지회관 일원에서 ‘2023 금당실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나눔장터는 금당실정보화마을이 주관해 2021년부터 3회째 이어오고 있으며 농산물 판매, 플리마켓, 먹거리장터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21년 310만원, ’22년 480만원)을 매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 해 지역 사회와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나눔장터 운영을 위해 용문면 내 새마을부녀회, 농가주부모임, 생활개선회, 가족봉사단, 자원봉사센터, 용문초등학교 학부모회 등 많은 지역 단체들이 참여해 화합을 다지고 이웃 간 온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안준식 위원장은 “나눔장터 운영을 위해 누가 먼저라 할 것 없이 적극적으로 나서준 지역 단체와 주민들께 감사드리고 지금도 어딘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당실정보화마을은 정보센터에서 금당실 플리마켓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물품 기증이나 구매 등 문의는 전화 654-2222로 하면 된다.

정지수 기자  jgsnews@daum.net

<저작권자 © 경북채널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