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채널뉴스=정지수 기자]경상북도교육청 예천도서관(관장 김정연)은 66일 독서마라톤을 끝으로 2023년 공공도서관 특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 이용자들이 가장 원한 독서와 건강에 관한 목표 성취를 위해 운영한 프로그램 중 ‘66일 독서마라톤’은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서습관을 형성하는데 초점을 맞춘 특별 이벤트였다. 이 독서마라톤에 열정적인 참가자 24명이 참여해 매일 독서하고 밴드에 독서한 사진을 올려 독서인증 받으며 66일동안 독서를 실천했다.

이 독서마라톤에서 15명의 독서완주자가 탄생했고 그들의 열정과 인내심을 인정받았다. 또한 완주자들은 독서마라톤 완주메달, 상품권과 함께 독서습관을 얻게 됐다.

이제 우리는 독서마라톤을 통해 얻은 성공과 독서에 대한 열정을 지속적으로 활용하여 독서 문화를 더욱 발전시킬 것이다. 독서의 즐거움과 가치를 함께 나누며, 도서관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독서의 세계를 열어 줄 것이다.

김정연 예천도서관장은 “모든 참가자와 완주자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비록 66일 독서 마라톤은 마무리 되었지만 독서는 계속되는 여정이며 그 여정에 도서관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수 기자  jg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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