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채널뉴스=정지수 기자]예천여자중학교(교장 김종만)는 13일(토)에 학습 지원 대상 학생을 중심으로 사제동행 서울 광화문 광장 및 뮤지컬 공연 관람 체험을 실시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의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한 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원을 받아 실시한 체험학습은 서울 광화문 광장 투어를 통해 다양한 근,현대사를 겪으며 민주주의의 상징이자 화합의 공간으로 광화문의 역사적 의미 등을 경험하고, 광화문 광장의 다양한 체험을 통해 소소한 행복과 정서적 교감을 바탕으로 자아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뮤지컬 공연 관람을 통한 좋은 경험과 삶에 대한 성찰 등을 통해 자신의 존재 가치와 의미, 삶의 방향을 찾기 위해 노력하여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종만 교장은 “힐링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학교생활에 활력을 주어 교육회복을 통해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급우들과 함께 하면서 어울림 증대로 학교폭력예방 효과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격려했다.
 

정지수 기자  jg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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