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채널뉴스=정지수 기자]호명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옥기)는 4일 예천경찰서 호명지구대(지구대장 김석환)와 신도시 일대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합동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중심상가 지구를 중심으로 공중 개방 화장실이 밀집돼 있어 디지털 성범죄 노출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안전한 도청 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이동형 몰래카메라 탐지 단말기를 이용해 점검했다.

이옥기 호명면장은 “올해 하반기 읍 승격을 앞두고 있는 만큼 호명면 주민들 피부에 와닿는 변화된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며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고 만족할 수 있는 호명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명면행정복지센터는 올해 특수시책 일환으로 ‘살맛 나는 호명면 만들기’ 목표 아래 ‘안전한 신도시 만들기 운동’과 더불어 ‘희망가게 만들기 운동’, ‘고향사랑 마을소식 전하기’를 추진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지역 문화환경 조성에 매진하고 있다.

정지수 기자  jg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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