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채널뉴스=정지수 기자]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혜자)은 27일 예천 축협 3층 대회의실에서 2023 경북소년체육대회 출전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예천군체육회장, 예천군체육사업소장, 경북양궁협회장, 양사모 회장, 출전교 교장, 지도교사, 코치, 선수단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예천은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예천스타디움 및 도내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3 경북소년체육대회에 양궁, 육상, 바둑, 검도 종목에 총 37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며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5월 27일부터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6월 4일부터 7일까지 예천스타디움 일원에서 개최되는‘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는 자리도 결단식 후 마련하여 예천 육상이 세계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권혜자 교육장은 “학생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학교장, 지도자, 학부모 등 학교운동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동계훈련 때 구슬땀을 흘리며 갈고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펼쳐 달라”라고 격려했다.

정지수 기자  jg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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