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채널뉴스=정지수 기자]예천군 재향군인회(회장 유영화)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한천변 일원에서 “클린예천 플로깅” 활동을 전개 했다.

친목, 애국, 명예를 기조로 하는 안보단체인 예천군 재향군인회는 지난 1월 31일 제29대 유영화 회장이 4년의 임기로 선출 되었으며, 이사회 구성 등 조직재정비 후 공식적인 대외활동에 돌입 했다.

유영화 회장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역 사회 공헌에 동참하는 플로깅 운동에는 재향군인회 회원, 여성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플로깅 후 오는 24일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 용사 55인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간안보정세 유투브 시청 및, “김정은의 도발에 혹독한 대가를 치루게 하려면”이란 주제로 안보교육을 진행 했다.

유영화 회장은 국가안보의 최후 보루인 향군은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해 정기적인 안보교육과 안보궐기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으며, 지역사회에 다양한 활동에 참여 및 봉사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 나가며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최고의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정지수 기자  jg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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