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채널뉴스=정지수 기자]경상북도교육청 예천도서관(관장 김정연)은 양질의 평생교육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3년 상반기 평생교육강좌로 8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24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3월 7부터 6월 27일까지 운영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맹자 △라탄 등나무 공예 △어반스케치 △영화 역사 산책 △식물향기로치유해요(아로마테라피 자격증 과정) △한자급수 자격증 한 번에 따기(초등전학년) △저학년 달그락 그릇 만들기 △고학년 문해력 향상 독서법 등이 있다.

특히, 어른들 대상 아로마테라피 자격증, 초등학생 대상 한자 자격증반을 운영해 자격증 취득을 도우며 특성화사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문해력 향상 독서법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수강 신청은 24일 오전 10시부터 누리집(http://www.gbelib.kr/yc)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652-9662)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연 예천도서관장은“학생 및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해 마련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활기차고 행복한 삶을 누리고 배움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평생교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지수 기자  jg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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