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채널뉴스=정지수 기자]예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군청 3층 회의실에서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어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는 김학동 공공위원장을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들이 참석,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안)의 35개 세부사업과 13개의 세부과업에 대해 검토 후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2023년 시행계획의 중점사업으로는 △아이행복한예천-청소년/부모성장프로그램 △장애인사회통합역량강화 △함께나눔 전문봉사단 육성 △함께 어울리는 행복배움터(예천군민아카데미) △농가일손지원서비스 △지역맞춤형 여성일자리교육지원사업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체험활동 △꿈이룸 작은도서관 지원사업 △ 새마을 환경살리기 사업 △실버스마일 인권지킴이단 운영 등 10개 사업이다.

예천군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 충족을 위한 통합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보장계획 및 사회보장급여 제공을 위한 심의·자문기능 등 민관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김학동 공공위원장은 “오늘 심의한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토대로 수립된 첫 계획으로 군민의 사회보장증진과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지수 기자  jg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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