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채널뉴스=정지수 기자]예천여자중학교(교장 김종만)는 7월 20일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성교육프로그램 「우리 모두 다함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제동행 스포츠활동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사제동행 스포츠활동 체험은 학생들이 1학기를 마치고 방학에 들어가기 전 선생님과 함께 스포츠활동을 통해 사제간의 대화 및 상호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또한 볼링이라는 활동을 통해 개인 및 단체 활동을 통해 다른 친구들과의 협동 정신과 독립된 인격체라는 것을 느끼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이 됐다. 

학생과 교사 사이의 경기를 통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평소 학교에서의 모습이 아닌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이를 통해 교사가 학생들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만들어졌다.

김종만 교장은 “학교의 선생님들이 학생들과 함께 활동하는 모습이 좋았으며 앞으로도 사제간에 더 다양하고 좋은 모습의 활동이 있었으면 한다.”고 격려했다.
 

정지수 기자  jg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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