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채널뉴스=정지수 기자]예천여자중학교(교장 김종만)는 6월 13일에서 6월 17일까지를  사이버폭력예방 교육 주간 및 언어문화개선 주간으로 정하여 학생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친구야, 사랑해’라는 주제로 친구간 편지쓰기 행사를 진행하여 따뜻하고 긍정적인 말들로 서로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16일, 17일 이틀동안 ‘예쁜 말을 품은 쿠키만들기’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기술·가정 교과시간에 모둠활동을 통해 함께 머핀과 쿠키를 만들어 예쁜 말들을 새겨 넣으며 다시 한번 바른 말 사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사이버폭력예방 및 언어문화개선 캠페인(‘악플 말고 선플, 뒷담 말고 친구칭찬’)을 진행하여 학생들에게 바른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일깨워 일상속에서 항상 바른말, 긍정적인 말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종만 교장은 “ 학생들이 바른 언어 사용의 중요성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 라고 격려했다.

정지수 기자  jg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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