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채널뉴스=정지수 기자]예천여자중학교(교장 김종만)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창립 40주년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5월 31일 등교 시간에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생인권복지부 학생들을 주축으로 금연 홍보 어깨띠와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하였고, 금연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이에 앞서 27일에는 청소년 흡연 예방 및 음주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청소년 흡연과 음주의 위험성과 금연·금주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께도 가정통신문을 통해 흡연과 음주의 심각성을 홍보하여 건강한 미래를 위해 자녀가 흡연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학부모님의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렸다.

김종만 교장은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국한되는 행사가 아닌 교직원과 가족, 나아가 지역사회 모두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캠페인이 전개돼야 함을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정지수 기자  jg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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