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채널뉴스=정지수 기자]예천여자중학교(교장 김종만)는 11월 19일(금)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모델학교 체험학습 ‘풍력발전 및 바다 환경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우리가 사용하는 에너지와 탄소배출에 대한 것을 보고 느끼며 새로운 신재생에너지의 효율성에 대한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아울러 우리가 가꾸어 나가야 할 소중한 지구환경 중에서 70%를 차지하는 바다 환경을 눈으로 직접 보고 그 바람을 느끼며 아름다운 바다를 우리 학생들과 미래세대에 물려주기를 바라며 2021 탄소중립 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된 프로그램으로 장기간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스트레스도 잠시 해소하는 시간이 됐다.

김종만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우는 계기가 되어 지구 환경을 보존하고 지켜나가기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실천이라도 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탄소배출 최소화를 위해 모두 환경지킴이가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정지수 기자  jgs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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