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채널뉴스=정지수 기자]예천여자중학교(교장 김종만)는 언어문화개선 교육 주간(9월 4주~10월 2주)을 맞이하여 9월 29일(수) 등굣길에 LT(바른말 지킴이)단과 학생회 주관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과 LT단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언어문화개선 교육 주간을 맞아 학생, 교직원이 하나가 되어 바른 언어 사용과 따뜻한 인사말 나누기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며 공동체 역량을 높여 따돌림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함께 했다.

LT(바른말 지킴이)단은 학생들이 속상했던 마음 등을 적어 LT통에 넣는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스트레스를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도록 하여 적극적인 학교폭력예방 활동도 했다.

김종만 교장은 “장기간 코로나-19 상황에서 여러 가지 교육 활동이 많이 위축되었는데, LT단과 학생회 임원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학생들에게 바른말 고운말을 사용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학교폭력 없는 보다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수 있는 마중물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정지수 기자  jgsnews@daum.net

<저작권자 © 경북채널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